보스턴에서 약 차로 1시간 12분 떨어진 락포트라는 시티를 소개할게요~ 보스턴은 클래식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에 도시라면 1시간 거리에 이렇게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평점도 좋고 유명하다고 해서 들려봣습니다. 이렇게 앞에 카운터가 있고 주문한 다음에 건물 사이에 비좁은 골목길로 들어가서 뒤에 바다풍경으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다가 탁 트이고 캐주얼하지만 또 이런 분위기에 취해버렵답니다. 락포트에 오시면 꼭 시도해봐야 할 퀄리티 좋은 랍스터와 굴! 가격도 퀄리티도 시내에서 파는 것보다 더 좋다고 느꼈어요! 일단 바다색깔이 진 파랑으로 엄청 맑아 보이면서 건너편에 보이는 마을? 집들이 보이는데 모든 게 다 이 도시만에 어울림이 보여서 너무 좋았답니다.
한 사람당 하나씩 먹기엔 괜히 모자를 꺼 같아서 3마리를 시켰어요! 저 버터소스는 랍스터와는 찰떡궁합.. 너무 맛있어요. 칵테일소스랑도 먹어도 맛있지만, 버터소스가 제일 찰떡인 거 같아요!
오이스터도 맛 보려고 조금 시켜봤는데 이렇게 그냥 쌓아두고 주셔서 조금 당황했지만? 그래도 여기만의 스타일인 것 같아요! 굴의 신선도가 어마어마했고 랍스터만 먹기엔 심심할 뻔했는데 굴의 시원함으로 조화가 너무 좋았네요! 아쉬워서 굴은 한 번 더 시켜서 먹었어요. 굴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다는... ^^;;
개인 작품의 그림들 전시, 살 수도 있고 감상도 하실 수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 샵들도 많아서 길거리에 구경할께 나름 많았어요~ 귀여운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어서 들려서 입가심해주고~ 작은 마을이라서 많은 걸 할 수는 없지만, 가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도시 같아요! 다른 도시들과 다른 느낌에 신선했고, 약간 오버를 보태면 유럽 같기도 했답니다. 바다도 해산물도, 아기자기한 길거리 구경거리 리틀 겟어웨이로 너무 좋아요! 보스턴 여행 오셨을 때 꼭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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