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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미국여행] 메사추세츠 여행 보스턴 주변에 갈만 한 곳 락포트 시티.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도시- 신선한 해산물도 즐길 수 있는 곳 소개합니다.

by 카모욘드 2023. 12. 8.

메사추세츠 락포트 지역

 

보스턴에서 약 차로 1시간 12분 떨어진 락포트라는 시티를 소개할게요~ 보스턴은 클래식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에 도시라면 1시간 거리에 이렇게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바다옆에 아기자기한 샵들과 먹거리 스토어들

 

길거리 하나하나,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예쁜 풍경

 

 

Roy Moore Lobster Co.

 

 

평점도 좋고 유명하다고 해서 들려봣습니다. 이렇게 앞에 카운터가 있고 주문한 다음에 건물 사이에 비좁은 골목길로 들어가서 뒤에 바다풍경으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다가 탁 트이고 캐주얼하지만 또 이런 분위기에 취해버렵답니다. 락포트에 오시면 꼭 시도해봐야 할 퀄리티 좋은 랍스터와 굴! 가격도 퀄리티도 시내에서 파는 것보다 더 좋다고 느꼈어요! 일단 바다색깔이 진 파랑으로 엄청 맑아 보이면서 건너편에 보이는 마을? 집들이 보이는데 모든 게 다 이 도시만에 어울림이 보여서 너무 좋았답니다. 

 

 

 

신선한 랍스터

 

 

한 사람당 하나씩 먹기엔 괜히 모자를 꺼 같아서 3마리를 시켰어요! 저 버터소스는 랍스터와는 찰떡궁합.. 너무 맛있어요. 칵테일소스랑도 먹어도 맛있지만, 버터소스가 제일 찰떡인 거 같아요! 

 

 

 

 

 

 

오이스터도 맛 보려고 조금 시켜봤는데 이렇게 그냥 쌓아두고 주셔서 조금 당황했지만? 그래도 여기만의 스타일인 것 같아요! 굴의 신선도가 어마어마했고 랍스터만 먹기엔 심심할 뻔했는데 굴의 시원함으로 조화가 너무 좋았네요! 아쉬워서 굴은 한 번 더 시켜서 먹었어요. 굴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다는... ^^;; 

 

 

 

 

갤러리샵

 

 

 

개인 작품의 그림들 전시, 살 수도 있고 감상도 하실 수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 샵들도 많아서 길거리에 구경할께 나름 많았어요~ 귀여운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어서 들려서 입가심해주고~ 작은 마을이라서 많은 걸 할 수는 없지만, 가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도시 같아요! 다른 도시들과 다른 느낌에 신선했고, 약간 오버를 보태면 유럽 같기도 했답니다. 바다도 해산물도, 아기자기한 길거리 구경거리 리틀 겟어웨이로 너무 좋아요! 보스턴 여행 오셨을 때 꼭 한번 들려보세요:)